'2008/02'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8/02/29 블로그코리아, 오페라로는 로그인도 하지 마라? (12)
  2. 2008/02/28 설치형 메타블로그 포털 날개(wing)에 바란다. (10)
  3. 2008/02/25 IDE - IEEE1394 브릿지 회로를 구하다. (4)
  4. 2008/02/24 돈없는 백수에게 이런 시련이.. (6)
  5. 2008/02/23 건담 더블오 광(狂) 시청기 (4)
  6. 2008/02/22 욕심이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쩝 (4)
  7. 2008/02/20 닌텐도의 이중 플레이? 복제품 사용자의 변명은 아니고? (6)
  8. 2008/02/13 리눅스에서 잘 돌아가는 USB무선랜 구합니다. (10)
  9. 2008/02/13 이명박 당선인, 이번 기회에 재산 헌납 좀 하지? (6)
  10. 2008/02/11 숭례문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자? - idea님의 글에 부쳐 (4)
2008/02/29 11:35

블로그코리아, 오페라로는 로그인도 하지 마라?

체감 성능이 IE7에 비해 엄청나게 빠른 오페라를 쓰면서 희열을 느끼던 중, 올블로그에서 일어나고 있는 블로그축제 논쟁 때문에 잠시 블로그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보려 했습니다.

그 그런데....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그인을 누르자 이렇게 화면이 새까매지기만 하고 반응이 없네요. 이거 뭐하자는 건지?

저번에 블로그코리아가 파이어폭스로 몸살을 앓았었는데, 그때 파이어폭스만 신경을 쓴 모양이로군요. 이왕 하는 김에 웹표준 확실하게 지키셔서 오페라에도 돌아가게 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발 좀 고쳐주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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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21:44

설치형 메타블로그 포털 날개(wing)에 바란다.


홈페이지, 블로그에 이어 메타블로그 사이트마저도 호스팅 계정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날개'


하지만 단순히 RSS수집만 하는 단순한 기능 때문에 아쉬웠다. (차라리 그냥 올블로그, 블코, 믹시와 같은 기존 메타블로그를 쓰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 그 기능을 제안해 볼까 한다.


1. 다음의 '블로거뉴스' 와 같은 트랙백을 이용한 송고 시스템


기존 체계에서는 블로거가 자신이 등록하고 싶은 글과 등록하고 싶지 않은 글을 선택하여 올리기가 매우 어려웠다. 또한 메타블로그 사이트 운영자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주제에 맞는 글을 선별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다음 블로거뉴스와 같은 트랙백 송고 시스템을 제안한다. 트랙백을 이용해 글을 등록할 수 있게 되면 블로거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글만 송고를 할 수 있게 되며, 메타블로그 사이트 운영자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주제에 맞는 글을 선별하여 수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블로그코리아의 '블코채널' 이나 올블로그의 '블로그카페' 와 같은 기능


다음 카페의 기능 중 '소모임' 이라는 기능이 있다. 카페 회원들 중 뜻이 맞는 사람들을 또다시 선별하여 카페 운영자가 직접 만들거나, 혹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그야말로 카페 내의 또다른 다른 카페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과 비슷한 기능을 올블로그와 블로그 코리아에서는 이미 구현하고 있다. 이것도 구현 해 주면 편리할 것이다.


3. Bloglink나 올블릿 처럼 자신이 쓴 글과 관련된 글이나, 같은 메타블로그에 가입한 회원들의 블로그를 임의로 보여줄 수 있는 기능


이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나 플래쉬로 구현하면 될 것이다.

호스팅 하는 서버에 다소 무리를 줄 수 있어 구현이 어렵겠지만 있으면 편리한 기능이다.
(날개에도 플러그인 기능이 있다고 들었다. 사이트 자체를 들어낼 필요가 없이 플러그인만 추가를 하면 이용이 가능하게끔 구현하면 될 텐데 말이다.)


이 세가지만 구현이 되어도 설치형 메타블로그로서 상당한 힘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적어본다.


p.s : 적고보니 "기존의 메타블로그 사이트 좀 보고 배워라!" 라는 뉘앙스의 글이 되어버린 것 같다. 흠… 부정하진 않겠다. 참신하긴 하지만 아직까진 기능이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DC인사이드의 전설인 '싱하' 의 말을 빌리자면 이 형이 너에게 관심이 있어서 존내 요구하는거다.(아 이게 아닌가-_-;;)

여튼 분발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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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21:23

IDE - IEEE1394 브릿지 회로를 구하다.

오늘 학교에 새로운 컴퓨터도 들어오고, 리모델링도 해버려서 실습실이 엉망이 된 터라 가서 도와주게 됬습니다.(일당 5만원이라지요. 잇힝~)

정리를 하다 곧 폐기될 구형 컴퓨터를 보게 되었는데, 같이 도와주던 형의 표정이 달라지더군요.


형 : "야, 하드 떼가자!"

나 & 친구 : (-_-;;)


어떻게 했냐구요? 말 할것도 없이 콜이죠.(...........)


그래서 결국 80기가 하드 3개, 40기가 하드 2개를 획득하는데 성공! 하드를 떼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신 형은 80기가짜리 하드 하나만 가지고 싶어하셔서, 내 친구와 나는 80기가 하나, 40기가 하나씩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또 공짜는 엄청 좋아하지 않습니까 낄낄~


처음엔 옥션에다 올려볼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주스런(!!) 저장메체의 발달로 인해 80기가, 40기가짜리 하드로는 땡전 한푼 받지 못할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거든요.(500기가 짜리가 비싸도 10만원정도밖에 안하니까 말입니다.)


하드를 챙기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형이 그런말을 하더군요.


"하드를 USB로 연결시킬 수 있는 선이 있다던데?"


…그런게 있었나 싶어서 집에 도착하자 마자 네이버선생님께 물어보았답니다. 이에 네이버 선생님이 대답하시길 이런 것이라 말씀하시더군요.

오, 나름 쓸모가 있어 보입니다아?! 그래서 이번엔 구글박사님께 이것과 비슷한 장치의 회로도를 구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니, 구글박사님 가라사대,


http://malgn.com/tech/TechnicalNote/MasoArticle_No1.html

http://malgn.com/tech/TechnicalNote/MasoArticle_No2.html

http://malgn.com/tech/TechnicalNote/MasoArticle_No3.html


'위의 세가지 문서를 보고 따라하면 되느니라. - 구글박사'


오오... 이런것이 있었다니!! 하지만...... 회로도의 해상도가 너무 낮아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ㅠ 회로도 요청을 해야겠군요 ㅠ


덧)요청하려고 보니 저 글을 쓰신 분이 이미 회로도를 올려주셨네요. 상업적인 용도로 쓰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쓰실 수 있다는군요. 저도 회로도 보고 개강 할 때 버닝 좀 해야겠습니다.

덧2) 회로도는 OrCAD 라는 전자회로 작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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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4 12:13

돈없는 백수에게 이런 시련이..


Win32 API, MFC, SQL, PHP, FLEX 등의 책을 고르니 가격이 자그마치.. 107,800원 이로군요 OTL


좀있으면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특성화장학금을 주는데, 그거 믿고 지를 것이냐,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릴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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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20:30

건담 더블오 광(狂) 시청기

인터넷 검색으로 우연히 애니메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비트토렌트 사이트를 알게 되고, 거기서 건담 더블오를 19화까지 다운받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19화를 싸그리 다 본 미친짓을 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언제든 한시즌 분량의 드라마나 만화 하나를 통째로 다 봐 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던 본인이었다. 시간만 나면 다음에도 할 수 있을 거라능(덕후 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본인)


처음엔 뭐랄까.... 약간 지루한 면도 있었다. 전작인 건담SEED/건담SEED 데스티니에서처럼 시각적인 효과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고, 초반부터 세상이 어떻다는 철학적인 접근을 해댄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여태 건담의 고리타분한 소재였던 지구인 Vs 콜로니 거주인 의 구도가 아니라는 점에선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건담을 조종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건담 마이스터' 라는 용어도 나름 신선했다. 거기다가 건담 작가들도 나름 철학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게 해 주기도 했다.


중간 중간 정말 지겨워서 못봐주겠다 할 순간에 이벤트를 터뜨려주는 센스도 나름 칭찬을 해 주고 싶다.(새로운 건담 마이스터들의 등장이라든지, 사지와 루이지의 눈꼴시런 연애사업 등)


그리고 제일 칭찬할 만한 건, 스메라기의 가슴이랄까(…나도 남잔지라..ㅎㅎㅎ)


하지만, 난 이미 데스노트를 본 지라, 건담 마이스터들의 생각하는 걸 보니 흡사 데스노트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결말도 슬슬 예상이 되어가는건 어쩔 수 없을려나. 왜 처음엔 순수한 마음으로 데스노트를 사용하다 나중엔 타락하여 자신의 뜻에 반기를 들고 공격하는 사람들을 데스노트로 제거해 나가기 바빴던, 결국 방관자이자 사신이었던 류크에 의해 데스노트로 '사살' 되어 버린 그 야가미 라이토 말이다.(어이쿠, 원치않게 스포일러를 했네요.)


그래도 건담은 다르길 빌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것도 같은 내용이다. 마음같아선 '이봐, 건담은 스릴러가 아냐! SF라고! SF!' 라고 외치길 원하고 있는데, 건담 시리즈의 평균적인 횟수는 50화이고, 건담 더블오는 이제야 20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니 일단 두고봐야겠다.


아직까진 확실한 평가는 하기 어렵지만 나름 볼 만한 만화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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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21:45

욕심이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쩝

일단 프로그래머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웹으로 갈까... 응용소프트웨어로 갈까.. 고민중이랍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면 웹이긴 하지만.. 흠.. 일단 배워야 할 가짓수가 많죠. 근성으로 해쳐나간다 하더라도 너무 발전중인 웹을 보아하니 심각한 경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군 제대 후 새로운 언어나 기술이 기존의 언어와 기술을 완전히 대체해 버릴 가능성도 있는지라..


응용소프트웨어..... 예전부터 킹왕짱이였고 지금도 좋지만.... SI쪽의 소문도 그리 좋지 않고....... 그리고 불법복제도 성행하는 마당에 제가 대학 졸업후 20년동안 제대로 활약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드네요.


아악… 일단 C/C++ , mfc, SQL은 필수적으로 아작내놓고, 여유가 생긴다면 JAVA, PHP, CSS, FLEX 쪽으로도 생각을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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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5:29

닌텐도의 이중 플레이? 복제품 사용자의 변명은 아니고?

※ 이 글은 Financial Waves 블로그의 포스트인 닌텐도 DS를 둘러싼 닌텐도의 2중 플레이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저도 닌텐도 DS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이 포스트를 봤는데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글은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그저 복제품 사용자의 자기합리화를 위한 글이라고 단정지어도 될 글 같았습니다.


한국시장을 무시한다? 닌텐도한테 돈 많이 쥐어주면 다인가?

Financial Waves 블로그의 포스트에 의하면, 닌텐도가 자사의 미국법인인 닌텐도 아메리카를 통해 남미 저개발 국가와 중국, 그리고 한국을 불법 소프트웨어 유통의 온상지로 지목하고, 시정요구를 하는 안을 미국 정부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오만하다고 말하는건 지나친 비약이 아닐런지요.

지금 한국에서는 닌텐도 DS에서 실행되는 게임은 물론, psp, ps2 등의 다른 게임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PC에서 실행되는 상용 OS와 워드프로세서 등의 유틸리티와 게임까지 암흑의 경로로 돌아다니고 있음을 모르지는 않으시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닌텐도는 자사의 한국법인인 닌텐도 코리아를 설립하여 공식적인 한국 진출을 알린 후, 의욕적으로 한글화된 소프트를 내놓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소프트웨어 판매 수익은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적자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죠.

이렇게 된 이유를 Financial Waves 블로그에서는 일명 '커펌(커스터마이즈 펌웨어)'으로 불리우는 펌웨어 변조를 통해서만 복제게임을 즐길 수 있는 PSP에 비해 닌텐도DS는 닥터라고 불리우는 에뮬레이트 칩을 게임 소프트가 담긴 칩을 장착하는것과 동일하게 슬롯에 장착하기만 하면 모든게 끝나는 것을 문제제기 하며, 닌텐도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기기설계의 소홀함을 지적합니다.

분명 그것은 닌텐도측에서 잘못한 것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불법복제 사용자들이 그것을 이용했다고 보는게 맞는 말인것 같은데요.

제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엔, 그런 결함이 있다면 소비자들이 여론조성과 함께 이 문제를 닌텐도측에 알려주고, 리콜 등의 강력한 후속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용자들은 그런적이 있었나요? 우리도 최대한 노력을 하고 난 후에 닌텐도가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우리도 할말은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닌텐도DS의 이 문제를 이용해서 닥터를 사용하는데만 바빴습니다. 옥션이나 G마켓에서 닌텐도DS라고 쳐보세요. 제일 먼저 나오는게 닥터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그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보십니까? 타인을 욕하기 전에 우리부터 반성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덧 : 닥터가 아직 불법기기인지 판가름 나지 않은 것은 압니다. 솔직히 더블스크린이고, 한쪽 화면이 터치스크린이라서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는 장점이 있지만 PSP에 비해 많은 기능이 부족하죠. 최소한 음악 재생기능이나 동영상 재생기능쯤은 넣어주는것도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닥터가 그런쪽으로만 쓰였다면 닌텐도 입장에선 쌍수들어 환영할 애드온(add-on) 제품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그런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4~5만원, 비싸게는 7만원까지 투자(?) 하여 닥터를 사진 않습니다. 음악과 동영상 재생기능은 닥터 소유자와 닥터 제작사들이 "닥터는 불법기기야!" 라는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옵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떠도는 불법복제 게임을 에뮬레이트 시키기 위해 구매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Financial Waves 블로그에서 비교대상으로 꼽은 PSP도 커펌화된 중고 PSP와 신품 PSP의 가격이 그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계속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도 그때뿐, 다운그레이드와 같은 별의별 방법을 통해 불법복제 게임을 돌리는게 가능해지는데 누가 커펌의 유혹을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나름 저작권 보호에 힘쓴다는 소니도 그렇게 생고생하는데, 닌텐도라고 별 수 있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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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21:27

리눅스에서 잘 돌아가는 USB무선랜 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짤방 -_-)


망할 rt61 같으니!

윈도우에서는 그렇게 잘 돌아가더니 리눅스에서는 앙탈을 제대로 부리네요.

노트북이라 한대 내려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후우.

거두절미하고 리눅스에서 잘 돌아가는 USB형 무선랜카드를 찾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제 놋북에 깔린 리눅스에서 무선랜으로 인터넷 한번 해 봤으면 좋겠심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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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2:36

이명박 당선인, 이번 기회에 재산 헌납 좀 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woorirang21/30011658923

대한민국의 얼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숭례문을 그렇게 홀라당 태워먹게 한 사실상의 원인제공자인 이명박 당선인, 지금이야말로 당신의 선거공약을 지킬 때가 왔습니다.

다른말 필요 없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장 재산 헌납해서 숭례문 복원하는데 써라.

이겁니다.

대운하 공약을 지키는 대신 이 공약은 좀 지켜주십사 하는데 말입니다. 부탁드립니다.(주먹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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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21:36

숭례문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자? - idea님의 글에 부쳐

이왕 이렇게 불타버린 숭례문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자는 idea님의 의견이 있었다.

그냥 의견 중 하나일 뿐, 그 글처럼 실행될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난 그 의견에 심하게 반대하는 바, 이 글을 쓰게 되었다. idea님께서는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원문 보기)

숭례문을 새롭게 짓자는 한 네티즌의 의견에 대해서 아고라에서는 온통 반대 일색이다.

아고라에 있는 글

개인적으로는 이 참에 숭례문을 새로운 기획으로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기존의 숭례문의 형상을 어느정도는 유지한 채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내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는 메탈 재질의 강렬하고 굵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숭례문에 영상을 비춰서 예전의 숭례문이 투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숭례문이 불타버리는 영상을 투영해도 좋을 것 같다. 역사에 문화재를 보존하지 못한 아픔을 그대로 남기자는 것이다.

세월이 좀 흐르면 나중에 다른 영상을 입히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이 부분은 딱히 할 말이 없다. idea님의 개인적인 느낌이 들어간 것이기도 하고, 여튼 이 부분은 idea님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주고 싶다.

똑같은 것을 복원하는 것은 다른 곳에 해도 좋겠지만,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국보1호를 똑같이 복원한들..
그 건축물이 국보1호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 만든다고 해서 국보 1호의 가치가 되살아날까? 여태 숭례문이 국보 1호였던 것은 다른 이유가 없다. 600여년을 꿋꿋이 이겨오고, 우리 조상들의 얼을 충분히 대변해 주며, 더불어 우리나라의 얼굴 중 하나로 생각해도 무방할만큼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좀더 관광자원화 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상징성있는 건축물로 승화시켜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다.
사실 기존의 숭례문이 외국인들에게 관광자원으로서 그다지 높은 관심을 끌지는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하는 나를 역사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라고 매도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숭례문을 목적지로 삼지는 않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숭례문을 보기위해서 서울에 오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미안하지만, 문화재는 애초에 상업화 하려고 지정하는 것이 아니다. 문화재에 대한 백과사전의 정의를 한번 보도록 하라.

문화재 [文化財, cultural properties]

요약
고고학 ·선사학 ·역사학 ·문학 ·예술 ·과학 ·종교 ·민속 ·생활양식 등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인류 문화활동의 소산(所産). [네이버 백과사전 중]

보라, 애초에 상업적인 측면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순수한 문화적 가치에서 바라보아 정의된 것이 문화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숭례문이 서울을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일 필요" 가 전혀 없는 것이다. 고로, 볼 사람은 보고, 보지 않을 사람은 보지 않아도 된다.

다 타버린 그곳에.. 신숭례문을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면.. 그 또한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그대로 복원하는 기술은 다른 곳에서 발휘해도 좋지 않을까? 기왕에 타버린거.. 누구 책임을 묻기 보다는 대안을 생각해 보자.

=>흠,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idea님의 포스트에 댓글을 남기고 요번 글에도 말하는 것이지만, 문화재는 조상들의 얼을 이어나가기 위해 보존하는 것이다. "어차피 무너져 내린거, 새로 지어버리자." 라고 말한다면 애초에 문화재 보존을 할 필요가 없다는 논조로 들린다. 자칫 무책임한 말로 들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문화재의 상징성을 무시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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