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2 19:52

나는 프로그래머다 - 임백준 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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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이 책은 나에게 여러모로 영향을 많이 준 에세이다. 프로그래머라는게 정확히 어떤 직업이고, 국내의 환경은 어떠하며, 어떠한 마인드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선배가 후배 옆에서 타이르듯 전해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중학교때 늦게배운 컴퓨터에 푹 빠져버린 이후, 컴퓨터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은 정말 럭셔리하고, 엘리트라고 인정받고, 고연봉에 쾌적한 환경에서 일을 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최소한 대기업 사무직 정도의 환경은 될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정말 버그 한두개 때문에 밤을 세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그와 동시에 졸업도 하지 않는 새파란 대학생이 벌써부터 회의를 가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선 그런 현실에 의연해질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래머들의 생활은 고되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저자들은 "프로그래머가 좋다." 라고 외치고 있다.
그래도, 이 책을 쓴 저자들은 "프로그래머가 좋다." 라고 외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쓴 저자들은 "프로그래머가 좋다." 라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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